펑크맨
Punk Man
I believed that this era, more than any other era, needed punk rock.
So, I've became a "Punk man" and devoted all my youth and energy to punk.
But nobody in this world listens to punk rock.
They are just listening to hip hop and having fun.
What have I done, sacrificing my precious youth?
Damn, should I just kill myself?
Yeah, let's do it.
나는 이 시대야말로 그 어떤 시대보다 펑크락이 필요한 시대라고 믿었다.
그래서 나의 모든 젊음과 에너지를 펑크에 바쳐 스스로 ‘펑크맨’이 되었다.
하지만 이 세상은 그 누구도 펑크락을 듣지 않는다.
그저 힙합이나 듣고 떨이나 피면서 놀고 있을 뿐
난 나의 소중한 젊음을 바쳐 도대체 무엇을 한걸까?
하, 그냥 죽을까?
그래, 그냥 죽자.